상시 가입 가능한 클럽은 무엇인가요?
- 트레바리는 2015년 서비스 시작 이래, 4개월을 ‘한 시즌’으로 하여 독서모임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. 10-20명의 멤버가 한 커뮤니티에 소속되어 친밀함을 쌓을 수 있게 하기 위해, 4개월을 ‘한 시즌’으로 하여 클럽을 결성하고 중도 가입이 불가하게 커뮤니티를 설계했습니다.
- 2024년 2월 말부터, 일부 클럽들이 상시 가입 가능한 형태로 전환됩니다.
- 멤버들은 여전히 4개월을 단위로 클럽을 결제합니다.
- ex) 멤버 A는 1-4월 모임을 결제합니다. 멤버 B는 2-5월 모임을 결제합니다.
왜 상시 가입 가능한 클럽이 생겼나요?
- 2015년 9월 처음 시즌제로 모임을 시작한 이후 8년이 넘는 시간 동안 4개월 단위의 시즌제를 유지해왔습니다만, 이제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. 이를테면 매 4개월 시즌이 종료될 때마다, 모든 멤버들이 다음 시즌 참여 여부를 고민하며 클럽의 영속성에 대한 아쉬움이 커졌습니다. 클럽이 시작하고 연장 또는 중단되는 과정에서, 멤버, 파트너, 클럽장 분들이 신경써야 하는 요소들도 더 줄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. 이에 클럽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에 변화를 주려 합니다.
- 새로운 모델에서는 시즌의 '시작'과 '종료'라는 개념이 사라지고, 클럽은 지속적으로 존재하며 자연스럽게 운영됩니다. 또한, 클럽의 문이 항상 열려 있어, 새로운 멤버들이 언제든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. 멤버들은 4개월 단위로 결제하고 참여하며, 다양한 시점에 시작한 멤버들이 함께 활동하게 됩니다.
- 예를 들어, 1-4월, 2-5월, 3-6월 모임을 구매한 멤버들은 4월 모임에서 만나게 되는 구조입니다. 이러한 변화는 기존의 아쉬움을 해소하고, 클럽의 지속성과 다양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.
멤버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나요?
- 4개월 한 시즌일 때는 시즌 중후반으로 갈수록 참여율이 저조해졌습니다. 새로운 멤버들이 들어올 수 있게 되면서 모임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.